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7.09 17:28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9일 전반기 수석대표단을 구성하고 12개 상임위의 위원장을 내정했다. 

대표단은 염종현(사진·부천1) 대표의원을 필두로 남종섭(용인4) 총괄수석부대표, 김용성(비례) 정무수석부대표, 심규순(안양4) 기획수석부대표, 이동현(시흥4) 정책수석부대표, 정윤경(군포1) 수석대변인 등으로 구성됐다.

12개 상임위 위원장에는 운영위 진용복(용인3), 기획재정위 정대운(광명2), 경제과학기술위 조광주(성남3), 안전행정위 박근철(의왕1), 문화체육관광위 김달수(고양10), 농정해양위 박윤영(화성5), 보건복지위 정희시(군포2), 건설교통위 조재훈(오산2), 도시환경위 박재만(양주2), 여성가족교육협력위 박옥분(수원2), 제1교육위 천영미(안산2), 제2교육위 조광희(안양5) 등이 내정됐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전문성 및 지역 등을 안배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상임위를 배정했다”면서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과 정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장은 오는 17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전체투표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