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7.10 08:40
<사진=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다음달로 예정된 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의 상황이 정론관에서 대표출마 선언을 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어 '농담'이라는 말을 전제로 "하태경 의원과 이야기 중 당선될 사람은 저와 하 의원 둘 중의 한명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손학규 전 대표의 출마설에 대해서는 "안 나오신다고 한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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