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깜짝 만남에 신동욱 "적과의 동침 꼴이다"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깜짝 만남에 신동욱 "적과의 동침 꼴이다"
  • 이동헌기자
  • 승인 2018.07.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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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재용 깜짝 만남에 대한 신동욱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깜짝 개별 만남을 가진 가운데 신동욱 총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문재인 이재용 예정없던 깜짝 별도 만남, 적과의 동침 꼴이고 4년 왕조 문재인과 40년 왕조 이재용의 만남 꼴이다"라며 "이재용 겉으론 90도 꺾어 인사하지만 속으론 인사 받고 있는 꼴이고 정권 바뀌기만 손가락 세고 있는 꼴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면죄부 준 꼴이고 최순실 국정농단 물타기해준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9일 뉴스1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인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단에서 열린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부회장과 개별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대통령께서 멀리까지 찾아주셔서 여기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감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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