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8.07.11 10:36
<사진제공=삼성증권>

[뉴스웍스=남상훈기자] 삼성증권이 국민 자산관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2018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프리미엄 자산관리를 대중 서비스로 확산해 국민의 부(富) 증대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오는 17일 삼성증권 전 지점에서 ‘1가구 1주식 갖기’ 등을 주제로 동시에 투자세미나를 개최해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세미나에는 삼성증권 소속 투자전문가 뿐 아니라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 주식농부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박영옥 씨 등 다양한 투자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 문의는 삼성증권 전 지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또 국민들의 실제 투자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 수수료 절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지난 9일부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온라인 일임서비스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임수수료를 무료화 했다. 또 연금저축 계좌의 경우도 ETF를 온라인으로 매수할 경우 증권사가 받게 되는 매매 수수료도 오는 18일부터 무료화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산관리를 체험하고 부를 늘려가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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