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1 10:41
'프로듀스48' 치바 에리이 <사진=Mnet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프로듀스48' 참가자 AKB48 치바 에리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바 에리이는 '프로듀스48 등급 평가에서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에게 독설을 들었다. 또한 지난 6일 방송에서 치바 에리이는 블랙핑크 '붐바야' 경연곡에 대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며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보컬 트레이닝 수업에서 치바 에리이는 자신의 파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트레이너 소유는 "하기 싫으면 안 할거냐? 수업 받기 싫으면 나가라"고 소리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치바 에리이는 눈물을 흘렸고 같은 조원인 한초원의 도움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붐바야' 경연에서 치바 에리이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고, 결국 2조가 승리를 거뒀다. 한초원은 "살면서 처음으로 기뻐서 울어봤다. 포기 안 하고 끝까지 노력해줘서 진짜 너무 고맙다"고 치바 에리이에게 감사를 전했다. 3주차 순위에서 치바 에리이는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9일 일본 여성 그룹 AKB48, NMB48, SKE48, HKT48, NGT48 소속 멤버들이 Mnet 예능프로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 녹화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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