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1 11:20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사진=정재호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가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오영주·임현주·김현우 등 출연자들과 관련된 이진민 CP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의 이진민 CP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김현우 등 출연진에 대해 "다들 부지런해서 우리가 특별히 주문 안해도 되는 분들이었다"라며 "촬영하는 한달 동안 한번도 트러블이 없었다. 끝나고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너무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까 어리둥절한 상태인 것 같다. 좋은 말도 많은데 상처되는 부분은 마음이 쓰인다. 일반인들이라 난생 처음 겪는 일 아니냐. 그런 부분이 섭외하고 연출한 입장에서 걱정이고 지금도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2'는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두 번째 동거 이야기를 그렸다. 정재호-송다은, 김현우-임현주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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