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1 16:40
은하선 <사진=은하선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페미니스트 작가 은하선이 화제인 가운데 직접 공개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은하선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나. 호루라기 불다가 집회에 다녀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은하선이 '낙태죄를 폐지하라'는 푯말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은하선은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섹스 칼럼니스트 은하선은 자신의 SNS에 "사랑의 주님"이란 글과 함께 십자가 모양의 여성용 성기구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기독교계는 크게 반발했고, 은하선은 EBS '까칠남녀'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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