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2 09:04
한서희 '워마드 충성' SNS 글 논란과 관련한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성체 훼손으로 논란을 일으킨 '워마드'를 옹호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워마드 충성' 한서희 SNS 글 논란, 서희씨는 글만 안쓰면 참좋은 꼴이고 서희씨는 입만 안열면 참예쁜 꼴이다"라며 "삭제할걸 알면서 글을 올리는건 이해불가 꼴이고 욕 먹을걸 알면서 글을 쓰는건 설명불가 꼴이다. 마냥 정신줄 놓은 꼴이고 스스로 미모에 매를 버는 꼴이다. 한서희 뜬금포의 불발탄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페미(페미니즘)는 정신병이니까 '한남'(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단어) 찔러 죽여도 감형시켜라"는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워마드 정말 웃기다. 충성"이라는 글을 올렸다.

12일에는 또 "또 XXX 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개 환멸나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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