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2 11:30
한서희가 인스타그램에 워마드 옹호 이후 첫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한서희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의 성체 훼손 논란을 옹호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운데 이후 첫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12일 한서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옷이나 사셈"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워마드와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또 X 지X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X 환멸나네 X까쇼 시X"라고 전했다.

또 "환멸난다. 워마드가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줘라"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한편, 지난 10일 워마드의 한 회원은 가톨릭 미사에 사용되는 성체를 훼손한 사진과 함께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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