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7.12 13:14
광주시청 전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클린 상하수도사업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린 상하수도사업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와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일회용 컵(합성수지, 금속박 등) 등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고 식당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품에 대해서도 대체할 수 있는 물품을 구입해 사용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폐자원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휴가지 및 여행 시에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일회용품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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