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7.15 07:55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제4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2016년 게임개발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번이 4회째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게임 관련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경우 우대한다.

영재캠프는 오는 28일부터 9월1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 주요 개발사 탐방, 서울대학교 게임개발 동아리의 개발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또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게임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게임분야에 청소년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게임 개발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오는 22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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