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6 09:02
미스터션샤인 <사진=tvN>

[뉴스웍스=이동헌기자]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지난주 2회 방송때부터 단번에 시청률 두 자리수 10%대를 돌파 하더니 이번 주 3회, 4회 연속 시청률 10%대를 유지하면서 시청률이 상승 하고 있다. 

16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5일 방송에서 ‘미스터 션샤인’ 4회는 시청률(유료가입) 전국 11.4%, 수도권 12.7%를 기록 하면서 전날 3회 시청률 전국 10.1%, 수도권 11.9% 보다 각 각 1.3% 포인트, 0.8% 포인트 상승했다. 

‘미스터 션샤인’ 전국 시청률 11.4%는 일요일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데 종편 JTBC ‘히든 싱어’가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하면서 ‘미스터 션샤인’ 시청률과 큰 차이를 보이면서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미스터션샤인’ 은 우리나라 근대사를 배경으로 신미양요(1871년)때 군함에 승선해서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다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유진 초이 역에 이병헌이 출연하고 고애신 역에 김태리, 구동매 역에 유연석, 김희성역에 변요한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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