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6 14:27
김우빈 신민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우빈이 30번째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연인 신민아와 데이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데이트 사진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신문(?)을 보면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6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이크를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우빈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해 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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