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6 17:36
김수미 '수미네반찬' 초복 특집 영양식이 화제다. <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내일(17일) 절기상 초복을 맞은 가운데 배우 김수미가 소개한 영양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은 초복 특집으로 아귀찜, 전복내장 영양밥, 전복 간장찜, 명란젓 계란말이 등을 만드는 김수미와 셰프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아귀찜에 대해 "반건조 아귀를 사용해야 식감이 잘 살아난다"고 말했다. 또 "고추장보다 고춧가루로 써야 맛이 깔끔하다"라며 "이른 시간에 불을 끄고 콩나물의 식감이 살아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김수미는 전복찜과 전복내장 영양밥, 명란젓 계란말이 등을 뚝딱 만들어 노사연·장동민, 셰프 제자들과 맛있게 먹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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