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7.16 18:08

[뉴스웍스=장원수기자] 최근 근로시간 단축 제도로 인해 퇴근 후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누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저녁 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쇼핑몰, 문화센터, 맛집 등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는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해 찾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다. 이색 실내 놀이장소, 스포츠센터, 맛집 등이 모여 있어 기분전환을 하고자 할 때 들르는 필수 방문 코스 중 하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퓨전 이자카야 ‘무유도’가 교대역 맛집으로 인정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유도는 서울 서초구 교대역 14번 출구에 있다. 무유도의 문을 열면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고객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한다. 홀과 룸이 마련돼 있어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오붓하게 식사와 술을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무유도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13가지 안주가 한 상 가득 나오는 ‘무유도 스페셜’ 메뉴가 호응이 좋다. 모듬 회를 비롯해 등갈비, 밀페유나베, 소고기다타끼, 간장새우, 수제치킨, 육회, 대구생선뽈튀김, 토마토마늘빵구이, 냉모밀돈까스 등 여러 가지 음식으로 입맛을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매장 내에 수족관이 있어 보다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매일 스시 신선도를 검사하며, 질이 좋은 식재료만 사용해 소비자들의 만족감도 높은 편이다. 샐러드, 탕, 불판볶음, 각종 튀김, 오블그릴 메뉴 등 일품요리와 사케가 마련돼 있어 애주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고품질의 요리와 서비스를 선사하는 무유도는 가성비 갑 데이트 맛집과 모임 공간으로 알려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블로그에서 무유도에 대해 ‘분위기도 좋고, 넓은 편이라 모임장소로 제격’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만족’ ‘퇴근 후 친구들과 한 잔 하기 딱 좋음’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무유도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메뉴로 만족감을 높이려 했다”며 “고객들의 저녁시간이 더욱 편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고품질의 요리와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