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8.07.17 11:45
‘2018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지아소리잠 바닥재. <사진제공=LG하우시스>

[뉴스웍스=김영길기자] LG하우시스는 창호·바닥재 등 자사 건축자재 6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문가 검토 및 전국 2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200여명의 소비자 패널, 소비자 투표단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평가에서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시리즈(디아망 및 지아프레쉬·패브릭), 건축용 단열재, 합성목재 우젠퀵 등 6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지아소리잠 바닥재, 건축용 단열재 등 2개 제품은 5년 연속으로,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프레쉬·패브릭, 합성목재 우젠퀵 등 3개 제품은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도 처음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아벽지 시리즈 전 제품이 녹색상품으로 인정받았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최근 주거공간의 안전성·친환경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 스스로 검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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