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17 12:11

블루웨일, 컨퍼런스, VIP서밋 개최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블록체인과 공유경제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오는 23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와 VIP 서밋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트렌드와 공유경제의 미래 2018', '공유경제, 블록체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로는 파리스 웨이스 UN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위원회’ 위원, 첼시 러스트럼 '공유가능한 삶'의 저자이자 국제적 공유경제 컨설턴트, 호르헤 사라이바 EU의 혁신 프로젝트인 시민도시의 공동 리더, 월터 토네토 글로벌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리서치 재단 부의장,  신흥 리더를 위한 세계적 교육 포럼인 아스펜 교육기관 소크라테스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코르델 카터 , 수잔 풀 EU의 블록체인 관찰 기구 공동의장 등이 있다. 

국제기구 관계자와 해외 전문가들 외에도, 서울시와 정부 인사,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 등 국내 정, 재계의 주요 인물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블루웨일은 공유경제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글로벌 암호화폐공개(ICO)에 성공하였으며 공유경제 안에서 유, 무형의 자산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참여자들이 블록체인과 공유경제를 보다 손쉽게 이해하고 트렌드와 비전을 나누는 것은 물론, 업계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네트워크를 다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키노트 스피치와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등록을 해야하며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0명 한정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당일 저녁에는 국내외 정, 재계 및 공유경제 관련 인사들과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VIP 서밋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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