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17 12:18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카카오의 온라인 항공권 가격비교·예약 서비스 ‘항공권 바이 카카오’ 가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한국과 미국 주요 10개 도시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에어캐나다와 제휴해 미국 10개 주요 도시 노선을 특가로 판매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캐나다의 한국-미국 항공편이 대상이다. 

대상 도시는 라스베이거스· LA·샌프란시스코·샌디에고·포틀랜드·뉴욕·보스턴·워싱턴·시카고·올랜도 10개다. 한국-미국 왕복을 기준으로 라스베이거스, LA 등 미국 서부 도시는 최소 68만원부터, 뉴욕, 보스턴 등 미국 동부 도시는 최소 86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항공권 바이 카카오에서 프로모션 대상 구간 항공권을 검색하면 특가 항공권 정보가 나타나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예약 가능하다.

항공권 바이 카카오는 상시적으로 맞춤형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제공중이다. 

서비스 첫 화면 하단에서 일본, 동남아 등 인기 노선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를 기준으로 인천 - 오사카 구간 12만원, 인천 - 홍콩 구간 18만원, 인천 - 다낭 구간 25만원 등 이다.

박윤석 카카오 키워드사업팀장은 "다양한 항공사와의 제휴를 통한 최저가 항공권 정보 뿐 아니라, 현재 루프트한자 그룹과 진행중인 NDC 기술제휴로 실시간 항공권 예약을 넘어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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