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7.17 15:36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2명의 신규 강사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배달강좌 런앤런 신규 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은 5명 이상의 오산 시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오산시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2012년 130강좌 시작으로 매년 600강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9000여 명의 시민들이 배달강좌 학습혜택을 받았다.

런앤런 신규 강사 교육은 위촉장 전달식 및 오산의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 강사의 태도·역량 및 강의소재 찾기 등 신규강사가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런앤런 강사는 배달이 가능한 분야의 강의 경력이 100시간 또는 1년 이상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강사를 선발한다. 위촉기간은 매년 12월 31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재위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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