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17 16:02
고윤성과 열애 중인 유소영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사진=채널A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6살 연하 고윤성과 열애 중인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애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유소영은 "걸그룹 때는 (제재가) 엄청 심했다. 휴대폰도 반납해야 되고"라며 "그때는 아예 회사에서 관리를 해서 우리는 아침까지 연습실에 있었다. 밖에 나가서 누군가 만날까 봐. 그래서 아침까지 연습실에 있다가 숙소에 들어가서 잠깐 자고 스케줄 가고 이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와중에도 (남자를) 만났느냐"라는 질문에 "나만 좋으면 다 만난다. 짧은 시간에 잠깐 잠깐씩 만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건데, 무대에서 퍼포먼스 하지 않나. 뭔가 신호를 보낸다. 암호 같은 거. 한 번은 내가 관심 있는 누군가가 있어서 그 분의 특징을 내가 무대에서 표현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팬들도 다 알 텐데?"라고 하자 유소영은 "팬들은 모르고 우리 멤버들은 다 알았다. 내가 얘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8일 고윤성 소속사 측은 "고윤성이 유소영과 교제를 시작했다"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