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8.07.18 08:46

19일 캐리비안베이 51% 할인, 20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선불카드 33% 할인

11번가가 휴가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수영장 이용권, 면세점 선불권 등 즐길거리 관련 e쿠폰 상품들을 한데 모아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11번가>

[뉴스웍스=장원수기자] 본격 여름휴가 시즌이 왔다.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휴가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면세점, 카페/베이커리 e쿠폰 50여종을 한데 모은 ‘물 만난 e쿠폰’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매일 ‘원데이 원딜’을 통해 대표상품 한 가지씩 특가에 판매한다. 18일에는 어린이, 유아전용 물놀이시설을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 입장권’을 정가 대비 50% 저렴한 5000원에, 19일에는 ‘캐리비안베이 종일권’을 51% 할인한 3만6000원에 내놓는다. 20일에는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권’을 33% 저렴한 2만원, 21~22일에는 ‘후지필름 사진인화권 8000원권’을 76% 저렴한 1900원에 내놓는다.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워터파크 입장권도 한데 모았다. 경주의 ‘블루원 워터파크’ 골드시즌 입장권, 독일식 온천리조트로 스파와 물놀이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이천 테르메덴’ 입장권,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입장권, 가평 수상레저 글램핑 ‘캠프통 아일랜드’ 워터파크+수상레저 이용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페/베이커리 e쿠폰도 다양하게 모았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과자선물세트 더즌’은 9900원,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는 1만2320원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보름간(7/1~15) 먹거리, 놀거리가 포함된 e쿠폰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60% 이상 급증했다. 이른 더위로 휴가를 일찍 다녀오는 이들이 많아진 데다가 이번 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워라밸’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워터파크, 수영장 등이 포함된 ‘여가/취미’ 카테고리 거래액은 76%, ‘카페/음료’ 카테고리는 38% 증가했다. 

SK플래닛 11번가 김승태 무형상품 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e쿠폰으로 알뜰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탄력근무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여가 시간이 늘어난 만큼 7월 한달 간 먹거리, 놀거리 관련한 e쿠폰 거래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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