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7.18 14:53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고용노동부 인증 IT 전문 교육기관 (주)구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 빅데이터 무료강의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트 부설 구트아카데미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의 NCS 분류 중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을 승인 받아, 현재 정부지원 교육사업인 국비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분석가 양성과정으로, 소셜 빅데이터, 실시간 사물지능통신 센터 데이터, 기업고객관계 데이터등 도처에 존재하는 다양한 성격의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해 결과를 예측하고 시각화하는 BigData(빅데이터) 실무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연수하고 있다.

구트아카데미 이시형 대표이사는 “청년 실업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현재 산업 시장 동향에 맞는 IT 전문교육을 통해 청년 실업난 문제를 해결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IT/SW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들도 즐겁고 목표를 명확하게 결정해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설계, 운영, 지원의 3 System-ONE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미취업자들의 취업 강화를 최우선 경영계획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구트아카데미에서 개강하는 '오라클 DB를 활용한 빅데이터분석가’ 교육과정은 오는 8월21일 개강하며,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을 수강할 경우 정부로부터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훈련비 외에 훈련장려금(수당, 교통비, 식비)도 교육기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구트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취업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취업연계·추천을 하고 있다. 국비교육신청 대상은 미취업자, 재취업준비자, 졸업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무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구트아카데미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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