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20 15:45
이성우(왼쪽) 페이레터 부대표와 정직한 유메리움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유페리움>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유메리움이 페이레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메리움 프로젝트는 게이머들이 게임 플레이와 리뷰, 또는 공유하는 것으로 암호화폐를 받고, 이를 다시 게임이나 아이템 구매에 사용 할 수 있는 게이머 주도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페이레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카카오 게임즈, 아프리카 TV 등 국내를 포함하여 전 세계 유수 업체들에게 빌링 시스템과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제휴로 유메리움 플랫폼에서는 암호화폐 YUM뿐만 아니라, 페이팔, 신용카드 등 가상화폐가 아닌 기존 결제수단으로도 게임과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유메리움의 토큰 YUM은 게임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친 후, 기존 페이레터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의 가상화폐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우 페이레터 부대표는 ”기존 결제수단에 유메리움이 서비스된다면 파트너사와 기존의 게이머들에게 가상화폐의 이용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정직한 유메리움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페이레터를 통해서 유메리움 서비스 플랫폼 내의 결제가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기존결제수단까지 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메리움은 3차에 걸친 프리세일 모금액이 달성되었고 메인 세일에 앞서 좀더 진척된 개발 진행 및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메인일정 업데이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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