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21 08:21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사진=BNT>

[뉴스웍스=이동헌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임현주의 bnt 화보 속 모습이 화제다.

FRJ Jeans, 섀도우무브(SHADOWMOVE), 클라쎄14 등으로 구성된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임현주는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노란 색상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마치 2개의 치마를 입은 듯 착시 효과를 일으킨 화이트 데님 스커트를 착용해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임현주는 근황에 대해 "예상치 못한 사랑으로 뷰티 모델에 발탁되어 광고 촬영을 하게 되었다"라며 "20대의 모습을 예쁘게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반응에 대해 "친구들의 반응은 당연히 오글거린다는 말이 많다. 말 안 하고 있을 때 제일 예쁘다고 한다. 친구들보다는 친구의 친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다"며 웃었다.

시그널 하우스의 8명의 첫인상에 대해 임현주는 김도균을 언급하며 "낯가림이 있어서 그랬는지 첫날 소파와 한 몸이었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라고 답했고, 방송 이후 더욱 친해졌다는 송다은에 관해서는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격투기를 좋아하며 운동 마니아다"라며 의외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방송 초반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다며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했다. 상처를 받지만 빨리 잊는 편이라 강한 면이 더 드러나 보이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평소 성격에 대해서는 "방송에서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많이 보여 스스로 당황스럽더라. 사실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라 남자다운 면이 있고 아저씨 같은 면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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