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21 11:10
나눔로또 1등 당첨자의 후기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오늘(21일) 제816회차 로또 추첨일을 맞아 행운의 번호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한 유명 로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1등 당첨금 수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월요일이 되자마자 당첨금을 찾아왔다. 덤덤하고 실감이 안났는데 통장에 입금된 돈을 보니 내 돈인다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실 지급액이 20억이 조금 넘는다. 이 돈으로 집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무슨 물건을 사야 더 와 닿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갑자기 들어온 돈, 흥청망청 쓰지 않으려고 적금도 2개나 가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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