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7.21 21:41
21일 안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린 안산시와 안산시를 지역으로 둔 경기도의원 간의 정책간담회 모습. 2018. 07. 21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1일 안산시를 지역구로 둔 도의원 8명과 시장집무실에서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안산시와 도의원들은 시 현안과 경기도와 공동 추진사업들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사업 예산편성 전 사업공유와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안산시 차원에서도 도의원들의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사업기획과 집행에 대해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하고, 전반적인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함께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장동일 경기도의회 의원은 “앞으로 안산시와 도의원 간 서로 머리를 맞대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경기도의원 간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긴밀한 사업공조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좀 더 살맛나는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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