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24 11:36
이원홍 블루웨일 재단의 대표가 23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블록체인 트렌드와 공유경제의 미래 2018'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루웨일>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블록체인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 블루웨일과 출판그룹 디자인하우스가 공동 주최한 '블록체인 트렌드와 공유경제 미래 2018' 컨퍼런스가 지난 23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의 개최사로 시작했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공유경제의 전망, 스마트시티 등을 주제로 UN이 발족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위원회’의 파리스 웨이스) 위원, 수잔 풀 EU의 블록체인 관찰 기구 공동의장, 첼시 러스트럼  '공유가능한 삶'의 저자이자 국제적 공유경제 컨설턴트이며 전략가, 조지 사라이바 EU의 혁신 프로젝트인 시민도시의 공동 리더, 월터 토네토 글로벌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리서치 재단의 부의장, 코르델 카터 신흥 리더를 위한 세계적 교육 포럼인 아스펜 교육기관 소크라테스 프로그램 리더 등 국외 전문가들의 연설과 토론이 이어졌다.

에릭 정 블루웨일의 파트너사인 로지스틱스 X의 COO, 바디아 모자파르 유니탤런트의 최고경영자(CEO), 이테이 섹터 배니웨어의 공동창립자, 사이먼 유 스톰의 CEO이자 공동설립자, 김종협 더루프 대표 등이 참여하여 각자 자신의 회사를 소개하고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는 “컨퍼런스를 통해 블록체인과 공유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면서 "참여자들이 블록체인과 공유경제, 스마트시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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