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7.24 15:33

교총-루마코리아, 24일 업무협약 체결

24일 경기도 하남시 루마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한국교총-루마코리아 간의 교원 복리증진 업무협약식(MOU)에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왼쪽)과 김우화 루마코리아 대표가 서명을 한 업무협약서를 같이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07. 24 <사진=교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회장 하윤수)와 ㈜씨피에프 루마코리아(대표 김우화·이하 루마코리아)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 하남시 루마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원 복리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루마코리아는 교총 회원에 한해 자동차 선팅(정식 용어 : 윈도 틴팅)을 공식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으로(일부 제품 제외)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 2회 교총 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자동차 앞유리 선팅 무상 시공권을 주기로 했다. 루마코리아는 이를 알리기 위해 전국 매장에 ‘교총 제휴기관 스티커’도 부착하기로 했다.

교총은 자체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이 같은 협약 내용과 루마코리아를 적극 홍보하고, 루마코리아 매장에 부착할 스티커도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협약식에서 “루마코리아가 사람을 위한 선팅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동차 선팅 브랜드 1위 업체이며, 미오림복지재단 운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이 높아짐은 물론, 교육자가 교육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001년 미국 루마필름을 국내에 론칭한 루마코리아는 자동차, 건물 윈도우 필름을 공급하는 회사로 전국 560개 전문 시공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계 1위 업체다. 특히 2003년에는 경북 문경에 미오림복지재단을 설립, 노인요양, 장애인 재활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공헌도가 높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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