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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7.25 11:50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이문기 국토교통부 대변인이 정부의 주택과 토지정책을 총괄하는 주택토지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토부는 이문기 대변인을 주택토지실장으로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신임 실장은 서울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4회) 합격 후 1991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국토부 내 택지개발과·주택정책과·항공정책과·주거복지기획과·건설경제과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2011년 8월부터는 고위공무원으로 진급해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경기도 도시주택실장·항공정책관·주택정책관에 이어 지난해 9월부터 대변인을 맡아 왔다.
전임 박선호 주택토지실장은 주택도시실장으로 부서를 옮겼다. 국토부 대변인에는 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임명됐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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