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기자] 지난 13일 ㈜자유투어(대표 김희철)는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행업계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관광산업에 필요한 지식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서로의 기관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2년 개교하여 2011년 고용노동부 선정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계열의 우수 인력을 배출해내는 교육기관으로 이번 자유투어 여행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여행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자유투어 여행사는 25년 노하우의 다채로운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종합 여행사로 기획여행상품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각종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자유여행객에게는 캠핑카여행, 바이크투어, 마라톤투어, 축제투어 등 ‘체험형 테마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종합 여행사와 대학 교육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관광산업 인재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투어 여행사는 2015년 모두투어 자회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