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7.25 15:57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25일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든 클래스(직업)의 특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엔씨는 리니지M의 클래스 별 신규 스킬을 추가하거나 기능을 상향시켰다. 각 클래스의 고유한 특징이 강화되고 전투에서의 역할이 뚜렷해졌다.

군주의 대표 스킬 ‘트루타겟’은 지정한 대상의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 효과가 추가되었다. 기사는 개인간 대결(PvP) 방어력이 증가됐다. 요정은 이동속도·공격속도 상향과 화살의 종류가 추가되어 활의 공격력이 향상됐다. 

마법사는 신규 스킬 추가와 기존 스킬 상향으로 마나 포인트(MP)) 회복 능력이 올라갔다. 다크엘프는 최상위 마법 2종(쉐도우 쇼크, 쉐도우 마킹)의 사정거리 및 지속시간이 증가했다. 총사는 신규 스킬과 사용 가능한 탄환의 종류가 추가됐다. 이전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엔씨는 대표적인 사냥터 상아탑에서 이전보다 많은 양의 아데나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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