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7.26 16:20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26일 주식시장에는 상한가 3개 종목이 나왔다.

토필드(057880)는 세계 1위 바이오 인식기업 지케이테코(ZK Teco)와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토필드는 전 거래일보다 525원 오른 2285원에 거래됐다.

토필드는 이날 자회사 씨앤비택, 중국 지케이테코 총 3자 간 공동 투자를 통한 합작법인 지앤씨(ZN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앤씨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신제품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이에 홍채, 정맥, 얼굴, 지문 등 바이오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솔루션 장비 위주로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이밖에 건축관련주 남광토건(001260)과 남북경협 비료·농업주 조비(001550) 역시 상한가를 올렸다.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4350원 상승한 1만9000원, 조비는 5700원 인상된 2만4800원에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