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7.27 16:11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현대 사회에 접어들수록 자신만의 공간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에 맞춰 건축 트렌드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주택을 선호하면서 자연스레 건축외장재에 눈을 돌리고 있고 각 자재마다 특성을 지니고 있어 소박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함께 엿 볼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자재로 공사해도 비전문가에게 맡기면 많은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화재사고가 많아 불연재, 준불연재 같은 자재를 사용해 시공하는 건물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업체 측에선 시공원가를 절감을 위해 껍데기는 다른 재료로 만들면서 내부는 스티로폼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스티로폼은 불에 잘 타는 데다 탈 때 유해가스가 나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를 유발한다. 작은 화재가 대형 참사로 번지는 일이 많아 법제화까지 되었음에도 자재 업체들은 성적서만 발급받고 실제 시공은 저가 제품으로 하는 편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수입기와, 세라믹사이딩, 스타코, 그래뉼, 시멘트 보드, 징크판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민족기와 건업 관계자는 “건축 공간의 특성, 효율, 실용성을 활용해 어떠한 재료와 기술로 더욱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낼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체계적이고 숙련된 시공 능력으로 비용의 부담도 덜어드리고 인테리어를 우수한 제품을 사용하여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체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민족기와는 전국 어디서나 수입기와를 사용한 지붕공사, 외벽마감재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이며 시공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까지 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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