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7.28 04:09

지방행 11~12시, 서울행 17~18시 정체 절정

<사진=로드플러스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28~29일)은 전체 여름 휴가객의 40.8%가 몰리며 도로가 꽉 막힐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토요일 489만대, 일요일은 408만대로 예측하며 매우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토요일 서울 출발 기준 △대전까지 3시간10분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40분 △목포 5시간 △강릉 5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 시간대로 지방 방향은 11~12시가 가장 혼잡하며, 20~21시부터 정체가 해소될 것을 예측했다. 서울 방향은 10~11시 정체가 시작돼 17~18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상담센터(1588-2504)에서 획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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