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7.29 20:22
<사진 = 엠와이뮤직 제공>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신예 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WeAreYoung)이 짝사랑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

위아영(김경민, 구기훈)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귀띔’을 발매한다.

‘귀띔’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EP앨범 ‘Re;’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로, 위아영만의 풋풋한 감성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 두 사람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지면서 귓가를 사로잡는 이 곡은 설레지만 두렵고 확신이 필요한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날 바라보고 있나요 그댄 난 바라보고 있어요 그댈 / 그댈 보는 두 눈을 행여나 들켰다면 나의 이 마음을 숨길 수 없을 텐데’ 등과 같은 짝사랑의 심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위아영은 “‘귀띔’은 그동안 공연에서만 불렀던 곡이었는데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고 공유하고픈 마음에 정식 발매를 결정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저희에게 향한 것이 맞다면 어서 귀띔해달라”며 새 싱글 소개와 함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위아영은 오는 8월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위아영을 비롯해 워너원, 샤이니, 트와이스, 아이콘, 마마무, AOA, 에이핑크, 청하, 비투비, 모모랜드, 구구단, 우주소녀, 오마이걸, EXID, NCT 127, 라붐, 카드, SF9, 김동한, 나인뮤지스, 더보이즈, 스누퍼, 엔플라잉 등의 팀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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