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7.31 11:25
<자료=한국예탁결제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8월중 1억9868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28개사 1억9868만주를 8월 중 해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코스피는 STX중공업, 넥센타이어 등 2개사 142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코스닥의 경우 배럴, 상지카일룸, 텔루스 등 26개사 1억9726만주가 해제대상이다.

한편, 8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 대비 51.4% 증가했다. 1년 전보다는 109.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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