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06 14:53
케이스타그룹이 초청한 ‘케이스타 엠버서더’들이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을 관람한 뒤 기념 촬영하고있다. <사진제공=케이스타그룹>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케이스타그룹은 해외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케이스타 엠버서더’ 10명을 선정한 뒤 이들을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으로 초청하여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관람 및 한국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전세계 15개국에서 200팀이 넘는 K-POP 팬들이 ‘케이스타 엠버서더’가 되기 위해 신청했다. 케이스타그룹은 심사를 통해 말레이시아(2팀), 필리핀, 뉴질랜드, 프랑스 등에서  ‘케이스타 엠버서더’ 10명을 선정했다.

엠버서더들은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평소 보고 싶었던 아티스트들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케이스타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은 이달 1일부터 이틀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들은 또 케이스타그룹 본사 및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명동과 K-스티일 허브. 광장시장 등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케이스타그룹은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해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월 ‘2018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2018 센텀맥주축제’,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등의 공식 스폰서를 연달아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공연을 담당하며, 오는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0만 명 규모의 K-팝 공연을 준비중이다. 지난달 9일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네’에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엔터테인먼트 암호화폐 ‘스타KST(스타코인)’이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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