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07 12:06

[뉴스웍스=문병도기자] 미탭스플러스는 국내 최초 메인넷 개발 큐시티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 했다. 

파트너십 체결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ERC20 토큰을 간단히 발행하고 메인넷 개발에 대한 제작 및 운영 노하우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큐시티 프로젝트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암호화폐 유통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시중에 유통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별도로 생성하여 큐플랫폼내에서 거래수단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비트코인 계열의 큐시티 메인넷과 월렛, 익스플로러, 마이닝풀 등의 관련 서비스는 지난 2017년 개발을 완료했다. 즉시결제, 모바일대출, 페이시스템 등의 핀테크 전문가와 모바일 지갑, 거래소 구축 등 블록체인관련 서비스개발팀, 금융과 보안전문 풀스텍 개발자로 구성되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김승연 미탭스플러스 대표는 “큐시티의 블록체인 개발 기술력을 통하여 암호화폐공개(ICO) 회사들의 메인넷 개발을 돕겠다”고 밝혔다. 

큐시티 프로젝트는 메인넷을 개발하고 현재 ICO를 진행, 오는 9월 퍼블릭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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