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07 16:19
윤은혜가 한고은, 천정명과 함께 '설렘주의보'에 출연한다. <사진=윤은혜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드라마 '설렘주의보'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심은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심은진은 "요즘도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특히 "난 원래 나약하다. 베이비복스 내 실세는 윤은혜와 간미연이었다"고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7일 방송가에 따르면 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서한결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윤은혜는 인기 여배우 윤유정 역을 연기한다. 천정명과 한고은도 출연 예정이다.

윤은혜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미래의 선택'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난다. 그는 '궁', '커피프린스 1호점', '개인의 취향',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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