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기자]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 3'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 

다크어벤저 3는 6월 21일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로 국내와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은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크니스 라이지즈의 여러 통계를 공개했다. 

1000만 다운로드 중 태국이 약 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이어서 베트남(11.2%), 미국(10.3%), 인도네시아(7.5%), 대만(5,8%)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해외에서는 전사 캐릭터가 약 270만 생성수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고, 모험모드 내 스테이지를 완료한 횟수는 약 4억5000만건에 달했다. 실시간 이용자 대전(PvP)은 하루 평균 110만회 이상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