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08 15:14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 오는 29일까지 ‘홍실의 긴급요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핵앤슬래시’ 타입의 던전인 ‘홍실의 비밀창고’를 오픈 한다. 

55레벨 이상 이용자가 에픽 퀘스트 7막 11장 완료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홍실의 비밀 서신’ 퀘스트를 통해 ‘홍실의 비밀창고 열쇠’를 획득한 뒤 던전에 입장 가능하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금·은·동·목각 인형 무리들을 광역 공격으로 쉽게 사냥할 수 있다. 인형은 최대 300마리가 등장한다. 인형을 모두 처치하면 약 60만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최종 보스인 주술인형을 처치하면 던전 공략이 완료된다.

이용자는 던전의 인형들을 사냥해 환영무기, 백사린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주술인형을 처치하면 ‘주술인형의 전리품’을 보상으로 받는다. ‘주술인형의 전리품’을 열면 ‘홍실의 주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홍실의 주화 아이템을 모아 ‘비술 신규 의상 세트’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주술인형의 전리품’에서 때때로 백경주, 은황주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홍실의 비밀창고는 블소의 NPC인 ‘홍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홍실이 주술인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아를 가진 주술인형이 탄생했다. 주술인형이 비밀창고를 빠져 나오면 세상에 큰 위협이 생긴다. 그 위협을 막기 위해 홍실이 블소 세계관의 주인공인 이용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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