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09 15:24
한서희의 워마드 발언과 신동욱 저격글, 옷 광고가 눈길을 끈다. <사진=한서희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워마드 관련 발언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 게시물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X칠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웜X들 위해서 빵 한 번 더 가겠다이기야"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이 글에 그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SNS에 "실검 1위가 밥먹는 것보다 쉽다..진짜 솔직히 이정도면 연예인으로 쳐줘 앵간한 연예인보다 파급력 오지노"라며 자랑했다.

9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서희에 대해 "한서희 씨가 워마드 꼴이라면 나는 일베 보안관 꼴이다 한서희 씨를 긴급 체포합니다"라며 "워마드는 인간의 금도를 넘어선 꼴이지만 일베는 스스로 방지하는 꼴이다. 영혼살인 방조죄 꼴이고 인격살인 은닉죄 꼴이다. 워마드 사이트 폐쇄하고 운영자 구속 지지한다"라는 저격글을 올렸다.

이에 한서희는 또 "아저씨 지금 뚜두뚜두 추는중? 꺄륵"이라며 신동욱의 발언을 언급했고, 이어 "나는야 팔이피플; 원피스 블랙 색상 소량 입고 했슴다"라는 글과 검은색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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