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8.08.10 10:27

출고가 109만4500원…다양한 카드제휴 할인 및 사은품 제공

SK텔레콤 모델들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국내 이통3사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통사별로 최대 118만원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9만4500원, 512GB 기준 135만3000원이다.

◆SK텔레콤, 2년간 최대 118만8800만원 할인 혜택

먼저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9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18만88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T삼성카드V2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Tello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을 이용하면 24개월 간 최대 35만4800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 구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오늘 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은 무료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갤럭시노트9을 받을 수 있다.

◆ 최대 103만원 할인혜택 가능…1년 후 최신기종 기변하면 출고가 절반 보상

KT의 사전예약은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공식 채널 KT Shop에서 진행된다. 512GB 모델을 사전예약하고 25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가 제공되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50%, 2회 한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128G 예약가입 고객은 8월 개통고객 공통혜택으로 AKG헤드폰 혹은 듀얼충전기+보조배터리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또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구매 시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특별 캐시백 7만원’을 더하면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노트9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최신 갤럭시 기기로 변경할 경우 사용 중인 갤럭시 노트9 단말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최대 67만6500원, 노트9 512GB 기준)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카드제휴 통해 월 최대 3만원 통신비 할인

LG유플러스도 카드제휴를 통해 최대 월 3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노트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U+ 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월 통신료의 25%, 최대 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노트9의 할부금은 물론 본인 및 가족의 통신료와 IPTV·인터넷·IoT 요금, 소액결제액 등이 포함된다. 또 해당카드로 휴대폰 장기할부 구매 시 기존 5.9%에 달하던 할부이자를 공제 받을 수 있다.

또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노트9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들은 추가적인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셋, 듀얼 고속 무선충전 패드, 스웰보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모션 감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올리브영 상품권 등 6종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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