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11 01:46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첫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 )2018’이 전 세계 최대 동시접속자 수 1억명을 넘겼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PGI 2018에는 전 세계 3만여 배틀그라운드 팬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한 팬들은 트위치, 유튜브 등 다양한 중계 플랫폼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배틀로얄 액션을 즐겼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PGI 2018을 통해 펍지 e스포츠가 지닌 잠재력을 전 세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면서 "2019년에는 더욱 강력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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