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5.12.24 09:33

지역내 열악한 교육여건 확 바꿔 교육 1번지 영광 찾을 터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국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뉴스웍스>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각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포부를 듣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마련했다.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기준이며, 글을 싣는 순서는 무순이다.<편집자주>

※<뉴스웍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자에게 연락해 '포부'의 글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거나 글을 보내주지 않은 예비후보자들은 제외된다는 점을 밝힌다. 글은 예비후보자들의 보도자료 형식을 따랐다.

지역여러분과 손을 잡고 살고 싶은 곳, 행복한 삶이 어우러지는 곳 만들겠습니다!

강화군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인천고가 배다리에 소재해 있을 때 인천고에 진학하는 등 50년간 연고를 맺어왔기에 중구·동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낙후된 인천 중·동구·옹진군을 생각하며 그동안의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저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해 지역발전을 이뤄 과거의 옛 명성을 다시 회복해 지역내 여러분의 자존심을 꼭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정치에 대한 불신이나 사회에 대한 불신 등 이러한 현실을 깨지 못해 송구한 마음도 깊이 드는 것이 사실이나 이제는 말로만 외치고 눈치나 보는 부패한 정치인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진실한 일꾼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하고 출마할 결심을 갖게 됐습니다.

특히 지역내 교육여건이 열악하고 탈 지역화되어 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예전의 교육 1번지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지역여러분과 손을 잡고 살고 싶은 곳, 행복한 삶이 어우러지는 돌아오고 싶은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약력

- 인천고 졸업  
- 동국대 졸업
- 인하대행정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 전 동구 본부장
- 전 인천 중부경찰서장
- 전 새누리당 중·동구·옹진군 수석부위원장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