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13 15:58
정광현(왼쪽) 더드림에프에스 대표와 오수혁 시간아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시간아>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시간아는 음식 프랜차이즈인 전주완산골을 운영하는 더드림에프에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오는 10월 초부터 전국 ‘완산골명가‘ 50여개가 넘는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간아는 '비트코인 활용한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 기술을 취득한 회사로 비트코인 결제를 1초만에 이뤄지는 써치타임 앱을 운영중이다. 써치타임은 사전 결제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및 테이크아웃 기능이 가능한 앱이다.

완산골은 1998년 창립된 전주음식 가맹점이다. 시간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와 써치타임이 만나 비트코인 결제가 현실화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간아는 가맹점체결 영업사원 '써치맨' 모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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