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8.08.14 09:16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더마 색조 브랜드 ‘셀레피트’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 기관 SBA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사드로 얼어붙었던 K뷰티 활성화를 위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셀레피트는 지난 10일 중국 예능방송 1위 절강성 방송그룹과 상품판매 1위인 알리바바 타오바오가 협력한 ‘왕 파이 메이리 투안(王牌美丽团)’ 라이브방송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1차 물량을 전체 완판하며 글로벌 색조 브랜드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 기관 SBA 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해외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MC ‘아려’와 쇼핑호스트, 인기 연예인, 유명 뷰티 왕홍이 함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시연을 진행하며 ‘셀레피트’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메이크업 제품은 국내에서도 ‘겟잇뷰티 2017 토킹미러’, ‘겟잇뷰티 2018’ 등에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템들로, 뛰어난 제품력으로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우수한 밀착력과 지속력으로 촉촉한 물광피부를 연출하는 ‘셀레피트 워터링 쿠션’은 시원한 쿨링효과로 이번 여름 품절대란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셀픽 피니쉬 파우더’는 과도한 피지를 케어하여 보송한 아기 피부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겟잇뷰티 파우더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포인트 메이크업에 도움을 주는 섀도우 및 틴트 제품도 방송을 통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코지니트, 샌드릿, 체리우드, 크런키아몬드의 4종으로 소개된 ‘셀레피트 아이즈핏 섀도우’는 가루 날림이 없고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며, 쥬시베리 및 쥬시텐저린의 2가지 색상으로 소개된 ‘체인지핏 립타투 쥬시베리 색상 및 쥬시텐저린 색상은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셀레피트 관계자는 “SBA서울산업진흥원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색조브랜드로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셀레피트는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K뷰티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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