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8.14 14:08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온열질환자가 9일 기준 총 29명이 발생 됨에 따라 폭염 대응을 위한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10일 개최했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앞으로도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4호 태풍 '야기'의 북상에 따른 관련부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폭염에 따른 대응에 있어 관련 부서간 협력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태풍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폭염과 관련해 주2회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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