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8.14 14:3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교육재단은 10일 27개 직업체험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내일학교 운영 협의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관공서, 기업체, 사업장 등에서 직업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의 대표적인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설명회에 이어 이번 워크숍은 미리내일학교 운영을 앞두고 직업체험기관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업체험기관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은 타 직업체험기관의 담당자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미리내일학교 운영에 대한 고민 및 가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직업인 멘토로서 9월부터 진행되는 미리내일학교에 대한 다짐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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