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기자
  • 입력 2018.08.16 11:35
<사진=최윤희 기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역사상 첫 3선 시장에 당선된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선7기 시정 방향을 '더 큰 수원 완성'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속도와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민선7기 더 큰 수원 완성'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6월21일 수원시의 비전과 시정운영 전략을 마련할 '더 큰 수원기획단'이 출범했다"며 "취임 이후 사람이 반가운 더 큰 수원 완성을 위해 밑그림을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염 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향을 밝히고 "더 큰 수원 완성을 위해 속도와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100만 특례 입법화를 위한 속도와 성과를 낼 것"이며, "전국지방정부의 지헤를 모아 지방분권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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